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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라로서...
작성일
2006-07-16 20:35:22
작성자
이미숙
조회
1033
첨부파일
제가 노인복지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정하려고 하기까지 그 만큼의 각오와 확신을 가지고 있었을 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글로 적을려고 하니깐.. 다시 제 생각을 되돌아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실습 나가기 하루전날 밤, 솔직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일학년 겨울방학때 보육실습보다 더 떨리고, 그 만큼 기대도 많이 한것 같습니다.
마이홈에 도착했을때 제가 기대한 만큼이나 선생님들도 너무 밝았고, 마이홈에 생활하시는 어르신분들도 밝고 너무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이일이 앞으로 제가 해야 할일이라 생각하니,나도 모르게 긴장이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사회복지라로서의 생각과 마음 가짐 또 자질을 가지는데 있어 의문을 가지고 또 생각도 많이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적인 내용을 알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배운 것들을 실천하는데 있어서는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 생활 할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고, 거기에 맞게 사회복지사가 능력을 키우고 기술을 익히는 건 당연한 것입니다.
이런것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저 조차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지 걱정됩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부터 벌써 실천에 있어 한발 나가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고 노력한다면 적극적이고 좀더 나은 사회복지사로 발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 저는 직장생활에서 있어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하는데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실습중인데, 실습하고 있는 동안에는 많은 것도 배우고 저 또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 실습이 노력하고 열씨미 해서 무사히 잘마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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