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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마음, 정성스런 손길, 아름다운 노후

마이홈에 다녀와서
작성일
2009-05-13 16:03:35
작성자
추미하
조회
1854
첨부파일
어르신들의 밝으신 모습을 뵈오니, 젊은이로서 부끄럽고
제가 오히려 그분들에게 힘을 얻고 갑니다.
평소에 느끼지 못한 따뜻함을 어르신들을 통해서 채우는 날입니다.
빨리 금요일이 되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더 재미난 이야기와
웃음띤 모습을 빨리 뵙고 싶다는 마음이 남는 하루입니다.
제가 시간이 부족해서 저녁까지 챙겨드리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웠지만,
금요일날 어르신들을 뵈올 생각에 기운이 납니다.
제게 자신감과 용기와 귀감된모습을 보여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친절하시고 마음씨 착한신 모습들이 몸에 베여 있으셨어
많이 배우는 하루입니다.
선생님들 존경스럽습니다.
저 또한 선생님처럼 다정다감을 몸에 익혀서
어르신들 불편하지 않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얻고 돌아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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