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찬바람에 따뜻한 온정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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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희 센터 입소 어르신을 아침에 만나면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이거 누가 갖다준줄 모르겠는데 참 따뜻하다", "이불이 참 고아"라며 바뀐 침구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해 주시고 계십니다. 9월 초 대구우편집중국에서 따스한 온정과 손길을 보내주셨습니다. 침대 사이즈도 조사해가셔서 맞춤형으로 이불세트를 딱! 맞춰주시고, 추워지는 계절을 대비해 보온성 있는 오리털 소재로, 연약한 피부를 고려해 부드러운 면 소재로... 바쁜 와중에도 구매처와 저희 센터를 방문하며 중간에서 많은 조율을 해주셔서 9월 중순인 지금도 어르신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선물입니다. 물품 전달하는 날 어르신들과 손잡고 말벗을 해주시며 마음도 넉넉히 채워주셨습니다. 마음 가득 담긴 후원 덕분에 올 추동(秋冬)은 따스히 보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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