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비주얼

언론보도

  • 홈
  • 자료실(커뮤니티)
  • 언론보도

세상을 빛내는 대구동구노인종합복지관의 모습입니다.

따뜻한 손길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대합니다.

노인인구 꾸준히 증가, 경북도민 15.1%가 노인
작성일
2009-02-17 17:58:06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
368
첨부파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최근 2008년 12월말 현재 주민등록인구(외국인 제외) 기준으로 경상북도 전체인구의 15.1%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상북도 노인인구는 지난 2000년 10.7%, 2002년 11.7% 2004년 12.9%, 2006년 13.8%로 전체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노인인구 비율은 매년 0.5%씩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으며, 2020년에는 전 시군의 노인인구비율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08년 12월말 현재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시군은 군위와 의성으로 주민 3명중에 1명이 노인인 30.6%를 차지해 고령화가 가장 심각하고, 구미시를 제외한 전 시군이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이 가운데 3개시, 11개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다.

도는 이러한 노인인구 증가가 노동력 부족 및 내수 기반 위축, 주택 수요 감소, 군 입대 자원 고갈 등과 함께 경제·사회 발전에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노인들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문제에 대비하여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등 노인복지 관련 예산을 중점적으로 다양한 시책마련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2020년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선제적 노인복지를 위해 ‘2020 경상북도 장기 노인복지정책’을 올해 수립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노인과 노인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미 기자 [블로그/이메일]
☞윤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등록일:2009-02-11/수정일:2009-02-12
다음글 이전글
쓰기 수정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