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할머니가 일한다 '우체국 실버택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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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다음달부터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체국 실버 택배’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 24일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 제휴를 한다. 우선, 서울지역 아파트로 배달할 우체국 택배는 해당지역 노인들이 담당한다. 거점 10곳에 171명을 참여시킨다. 우체국실버택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아파트 택배사업’의 하나다. 일자리를 신청한 노인에게 우체국택배 배달업무를 나눠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남궁민 본부장은 “이번 우체국실버택배의 실시는 노인들이 일자리를 갖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성과에 따라 다른 아파트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진 (등록/발행일: 2009.07.23 12:12 ), 복지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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