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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권 개선을 위한 노인들의 목소리, 서울 중심에 울려 퍼지다
작성일
2012-11-12 16:45:06
작성자
총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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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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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헬프에이지, 전국 8개 노인참여나눔터 집행부 연대모임 개최 일자리에 대한 노인 차별을 가장 심각하게 겪어 한국헬프에이지(회장 조현세, www.helpage.or.kr)는 지난 10월 25일 서울역에서 서울, 부산, 경기, 창원 등 전국 8개 노인참여나눔터 노인대표들이 모여 노인차별, 노인인권 신장을 내용으로 한 집행부 ADA(Age Demands Action!;노인은 행동을 원한다)’연대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 노인참여나눔터 노인대표들이 참여한 이번 집행부 연대모임은 노인 공동체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다지고 그 동안의 ADA캠페인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지역에서 노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한 후 서울역 광장에 나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노인인권 개선을 요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한국헬프에이지는 지난 8월 ADA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8개 노인참여나눔터를 순회하며 노인 인권 교육과 노인 문제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노인참여나눔터의 노인 회원들은 일자리문제, 주택문제, 사회·경제·문화적 정보와 복지 혜택에 대한 알권리의 부재, 사회보장의 사각지대 등의 문제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했다. 이 날 노인참여나눔터 노인대표들은 일자리에 대한 노인차별을 가장 많이 언급했으며 서울 난향 노인참여나눔터의 대표는 “나이가 많다고 일자리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노인일자리로 받는 월급은 20∼30만원인데 이거 받으면 기초생활수급대상에서 탈락하게 되고, 그 돈으로는 한 달 생활비로 턱없이 부족해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라며 노인일자리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ADA캠페인은 국제헬프에이지에서 2007년에 노인인권 개선을 위해 시작한 글로벌캠페인으로 노인이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정책을 변화시키며, 나아가 UN 노인인권협약을 체결하고자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동시에 각국 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대한노인신문사 운영자 < 저작권자 ⓒ 대한노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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