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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학대 예방에 팔 걷어
작성일
2012-01-26 10:31:44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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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인학대신고 ‘1577-1389’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노인학대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25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가 지난 16일 제정ㆍ공포됨에 따라 기존 인지율 36%에 그쳤던 ‘노인학대신고 1577-1389’ 전화번호 인지율을 50%로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5월 중 ‘노인복지시설의 종사자 결의대회’를 열어 시설 내의 인권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인권 선언문 채택 등 시설 내 노인인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온라인(SNS, 트위터 follower)·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및 학대 피해노인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Click ESC’를 구축, 전용쉼터 입소 노인의 경제적 자립 및 자활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홍보 및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노인인권 지킴이 홍보대사(1천222명) 발대식을 하고 노인인권 지킴이 홍보대사 64명이 1천300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을 시행,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노인학대 사례신고는 2010년 711건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924건으로 30.1% 증가했고, 특히 학대 사례는 180건으로 전년대비 5.9%가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노인문제를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학대 피해노인을 위한 전용쉼터도 문을 열었다”며 “학대받는 노인이 없는 세상, 어르신이 존경받는 행복한 인천이 되기 위한 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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