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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사육장에서 불...80대 노인 숨져
작성일
2012-02-06 11:32:02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
114
첨부파일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나 80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일가족 4명이 사는 집에서 불이 나 대피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평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람 키 만한 철창으로 둘러싸인 우리 안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불이 난 곳으로 들어가기 위해 철창문을 부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있는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이 불로 사육장에 딸린 집에 혼자 있던 86살 강 모 할머니가 숨지고 개 50여 마리 가운데 12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할머니가 사위가 외출한 사이 불이 난 집을 탈출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창문을 통해 회색 연기가 끊임없이 흘러나옵니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66살 전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8시 20분쯤, 이 불로 전 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보일러실 천장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전 씨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갈월동 남영역사거리 근처에서는 공사장에 있던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서울 종로에서는 유턴을 하려 중앙선을 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부산 감천항에서는 정박해 있던 화물선에서 선적 작업을 하던 중국인 선원이 15미터 아래 선박 바닥으로 떨어져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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